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 발생하는 암중에서 위암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데, 향후 서구화된 생활방
식, 출산율 및 모유 수유 감소 등에 따라 더욱 증가하여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은 암이 될 것이라고 생
각되고 있습니다.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선이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가 방사선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유선은 소엽으로 나뉘며, 소엽은 선관이라고 불리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방암의 약 90%는 이 선관에서 발생한 관암종입니다.
소엽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약 5∼10% 정도이며 소엽암종이라고 불립니다.
이외에도 「염증성 유방암」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이 있습니다. 
남성도 유방암에 걸리
지만 발생 비율이 여성의 100분의 1정도이며 50∼60세에 많이 발견됩니다. 모친이나 자매중에 유방암
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약간 높아집니다.  칼로리가 높은 식사,  지방이
많은 식사를 자주하는 비만형의 여성이나 초경의 나이가 빠른 여성,  폐경연령이 늦은 여성,  자녀수가
적거나 없는 여성, 첫 출산 연령이 늦은 여성 등이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1) 종괴(멍울) :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만져지는 종괴(멍울)입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에게 최근 발견된 종괴는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유두분비 : 임신과 관계없이 우연히 옷에 묻어 나서 발견되는 경우를 이상 분비라고 할 수있는데
피가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이 비정상입니다. 특히 멍울이 만져지면서 한 쪽 유두의 한 개의 유공에
서 피가 나오면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유두변화 : 최근 생긴 유두 함몰은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두에 잘 낫지 않는 습진비슷한
피부병이 있으면 유방암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4) 유방에 보조개가 생기는 증, 피부의 변화 : 유방암이 유방의 피부 근처에 도발하면 보조개와 같이
움푹 패이거나 피부가 빨갛게 붓거나 합니다. 또 염증성 유방암은 응어리가 생기지 않고 유방 표면
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 처럼되며 통증이나 열감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5) 겨드랑이 밑의 응어리, 팔의 부종 : 유방암의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로 전이하게 되면 응어리가 생
기거나, 림프액의 흐름이 차단되어 팔이 붓게 됩니다.

   
유방암의 진단 
   
 

1) 유방 자가진단
만 20세가 넘은 여성은 배달, 생리가 끝나고 수 일 이내에 폐경 후이거나 생리를 하지 않는 여성은 매
달 정해진 날에 응어리가 있는지 스스로 검사해 볼 것을 권합니다. 커다란 거울앞에서 유방의 형태
변화, 함몰유두, 피부색의 변화 등을 보고, 또 만져 보아서 응어리를 찾습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으십시오.

2) 정기검진
만 30세가 넘은 여성은 일년에 한번, 전문의에게서 정기검진을 받으십시오. 자신은 발견할수 없는 작
은 응어리가 발견되는 일도 있습니다.

3) 유방조영술(X선 촬영)
촉진으로는 발견되지 않는 작은 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4)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유방에 생긴 혹이 물혹 인지 단단한 혹인지 또는 물혹 내
부에 단단한 혹이 숨어 있는지 구별하는데 우수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유방이 작은 편이고 섬
유조직이 발달된 젊은 여성에게는 꼭 필요한 검사로 생각됩니다.

5) 기타 검사 
세칭흡입 세포검사, 유방샘검(조직검사), 유방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검사(PET) 등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치료 
   

1) 수술 요법
유방에 생긴 암을 절제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암 조직을 포함해서 주위의 정상 조직을 동시에 절제
하는데, 잘라내는 정상 조직의 범위는 유방암의 병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방암의절제와 동시에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도 절제합니다. 이것은 유방암의 확산을 검사하여 수술 후에 보조요법이 필요
한지 여부를 결정하거나 재발의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한 것입니다.

2) 방사선 요법 
방사선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암을 치료하기 위해 또는 암 때문에 일어나는증상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유방암에서는 원발 병소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전이 부위
에도 방사선치료를 실시합니다.

3) 호르몬 요법
유방암 환자의 약 30%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암세포의 증식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수술로 잘라낸 유방암 조직속의 호르몬 수용체를 검사하면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기 쉬운 유방암
인지 아닌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호르몬감수성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경우 타목시펜이라는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여성호르몬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암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4) 화학 요법
항암제에는 내복약과 정맥주사약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암
세포 이외의 골수세포, 소화관의 점막세포, 모근세포 등 정상세포에도 강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백혈구나 혈소판이 감소하거나, 구역질과 식욕저하, 탈모 등의 부작용이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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